오미자농사

오미자농장 견학

진이아빠 2013. 7. 17. 17:52

 

 남원시 오미자생산자협의회장님이시다.

논에다 심어서인지 골이 깊다. 

보기엔 벌판같아도 해발고도는 약 400m나 된다.

 

오후

오미자농장 조성문제로 심란하다.

 

견적을 받아보니 견적이 안 나온다^^;;

 

오미자묘목을 정식하는 시기도 오리무중이다.

전문가마다 제각각의 의견을 내놓으니 배가 산으로 갈 모양새다.

 

회장님께 SOS를 날렸다.

다행히 시간을 내주시겠다 하셔서 득달같이 달려갔다.

 

햇수로 3년차인 어느 농장.

묘목의 대부분을 죽이고 보식을 해서 올해는 그나마 볼만하다신다.

 

가을정식보다 봄정식을 권한다.

여러가지 사유를 말씀하시는데 공감한다.

 

옛날 감나무 심을 때보다 신중해진 나 자신을 발견하고 놀랐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장대비가 쏟아졌다.

 

내마음과 같은 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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