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심었다는 오미자>
<고사리, 오미자 그리고 농장주>
오전에 장대비가 쏟아지더니 오후들어 소강상태를 보였다.
지난번 함께 문경 다녀온 분 농장에 견학삼아 가봤다.
1천여 평 오미자농장과 비슷한 면적의 고사리밭.
가족들은 부산에 남겨둔 채 고향으로 돌아와 귀촌준비에 여념이 없으시단다.
도시로 나갔다가 고향으로 돌아오시는 분들은 그래도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땅이 있고 다양한 농사 멘토도 있고.
맨땅에 헤딩하는 귀농, 귀촌인들은 대부분 시행착오의 쓴맛을 본다.
재수없어 사기꾼이라도 만나면 아픔은 배가 된다.
하여튼 많은 견문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일찍 알았더라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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