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농사

하계 전정 중입니다

진이아빠 2016. 5. 17. 18:56

 

 

 

봄이라지만 초여름 날씨에 가까운 기온입니다.

연일 지나치게 우거진 가지치기를 하느라 눈코뜰새없습니다.

잎이나 줄기에 붙은 징그러운 벌레도 잡아주고요.

올봄은 작년같은 가뭄이 없어 다행히 물은 안줘도 됩니다.

도시락으로 김밥을 싸가서 종일 일할 때도 많습니다.

열심히 일하면 잡념이 사라져 좋습니다.

몸은 힘들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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