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작년보다 따뜻한지 움이 일찍 튼 것같습니다. 제법 파릇파릇하고 잎이 곧 필 듯합니다. 2007년 이후 농사로 아직 한 푼도 벌어본 적이 없으니 기대가 큽니다^^;; 잘 돼야 될 텐데...
어제도 농막 마지막 손질이 계속됐습니다. 아주 작은 움막 하나 짓는데도 손이 많이 갑니다. 일하는 분이 꼼꼼하게 잘 챙겨주십니다. 예보에 없던 비가 갑자기 내려 비를 맞았습니다.
오늘도 차광망 덮는 작업과 풀뽑기는 계속됩니다. 아마 낙엽지는 가을까지 매일 계속되겠지요. 누군가 말했습니다. '농사일을 하려면 끝도 없고 안 하려면 할 게 없다'고... 매우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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