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
알람소리에 벌떡 일어나
지리산 등반로가 맞는지 알 수 없지만
백무동으로 가다가 엇갈리는 길로 들어선 음정마을 위 작전도로?
아무튼 거기까지 모셔다드리고 이렇게 하얀 밤을 지샌다.
오후에 성삼재로 내려오신다는데
노고단에서 전화주시면 마중가겠다고 했다.
일행들은 관광버스를 이용해 합류할 예정이라 했는데
음정마을에 가니 벌써 출발하고 없었다.
이 시간 헥헥대며 오르고 계실 듯.
뱃속이 출출한데
컵라면이라도 하나 끓여 생탁이나 한잔할까...
'민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삼재에서 백무동으로 1박2일 다녀오신 손님이야기 (0) | 2011.11.01 |
---|---|
거제 친구일행 다녀가다 (0) | 2011.10.24 |
이번 연휴기간 참 많은 분들이 지리산둘레길을 다녀가셨네요 (0) | 2011.10.03 |
연휴기간이나 주말에는 꼭 예약을... (0) | 2011.10.02 |
마산에서 다녀가신 두 분 (0) | 2011.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