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경스님께서 이런저런 복잡한 심경으로 조용히 떠나셨군요. ☜ 기사보기
이곳은 지리산자락 조용한 곳입니다.
수경스님...
오랜 기간 동안 힘들게 속세의 속물들과 대척점에 서 계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저희 집으로 오시지요.
저랑 조용히 지리산길 걸으면서 속세의 번민을 잠시나마 내려놓으시지요.
가까이 실상사도 있으니
언제든 부처님 품이 그리우면 슬쩍 안기셔도 됩니다.
태양이 기울면 그림자도 길지요?
아무런 생각 마시고 조용히 들려주십시오.
기다리겠습니다.
지리산자락의 민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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