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였고 현재기온이 영상 4돕니다. 그런데 농장에 갔더니 옹달샘 옆에 개구리가 있네요.
옹달샘에도 서너마리가 퐁당거립니다.
얘들이 무슨 착각을 했을까요, 아니면 봄이 일찍 온 걸까요?
시커멓게 생긴 큰 벌레도 한 마리 보입니다.
요 며칠 영하 10도의 매서운 추위가 계속됐음에도 이놈들이 생생하게 산채로 나와 있다는 것은 뭔가가 있다는 뜻일 텐데...
성급하게 봄을 기다리는 얼치기농부 마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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