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오미자시설을 종료했습니다.
예상보다 오랜 시간이 소요됐고 그로 인해 비용도 훨씬 더 들어갔습니다.
봄가뭄에 대비한 관수시설용 파이프 연결 등 소소한 것들은 내년 봄이 오기 전까지 혼자 해야 합니다.
다음 달 묘목을 사다 가식해 두고 내년 봄에 심으면 사실상 끝입니다.
2~3년 후 수확이 가능한데 얼마나 충실히 키우느냐에 따라 앞당겨지기도 하고 그 반대이기도 하다는군요.
친환경인증받는 일과 부산물퇴비를 넉넉히 주는 일도 홀로 해야 할 일입니다.
화학농약이 아닌 천연농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한 과제고요.
미생물 배양도 해야 할 일입니다.
하여튼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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