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째 자라고 있는 산채들.
어떤 개체는 잘 나라고 어떤 개체는 더디게 자라네요.
면장님과 산업계장님께서 현장지도(ㅋㅋ)하시며 큰 관심을.
아침 저녁 두 번씩 물을 주며 정성을 쏟으니 잘 자라고 있습니다.
우측 두 번째 두 손을 벌려 설명하시는 분이 전문가이십니다.
이분의 영도하(?)에 우리는 열심히 공부합니다.
시배지를 방문해 설명을 들으며 가능성을 봅니다.
우측에 모자쓴 분이 면장님이십니다.
작년에 심은 눈개승마라고 합니다.
며칠 더 있으면 수확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우측에 옷을 어깨에 걸치고 설명듣고 계신 분이 산업계장님.
공직에 오래 계셔서인지 면장님이나 계장님은 농사도 `빠삭`하십니다.
지리산 야생 산마늘과 울릉도 원산지 산마늘을 비교하고 있습니다.
고산지대 서식종인 지리산산은 잎이 좁고 울릉도산은 잎이 넓어 상품성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산마늘 씨앗을 뿌린 묘판입니다.
실험재배 수준이라 면밀히 관찰하면서 최상의 방법을 모색중에 있습니다.
다년생을 뽑아 튼실한 정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파종 후 5년차는 돼야 수확이 가능하다니 만만찮지요?
올해 신설(중인)한 오미자 재배시설입니다.
설계규격에 따라 시공해야 하는 모양인데 현장상황에 맞춰 적절한 운영의 묘를 살릴 필요가 있겠습니다.
어제부터 피교육생이 되었습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향후 4개월간 e-비즈니스 교육을 받게 됐습니다.
개인적으로 머리아픈 일들을 잊고 삶의 터닝포인트로 삼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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