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빌딩숲사이로 태종대가 보입니다.
이쪽 틈 사이로는 오륙도가 보이고요.
여기는 기장군 칠암포구입니다.
30년차 고등학교 선생님의 특강(?)을 듣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
고등학교 2학년 때인 1974년 부터 모임을 가져온 친구들을 부산에서 만났네요.
6명X2=12명
모두 모이면 열둘인데 둘은 아내를 안 데리고 왔습니다.
칠암이라는 곳이 붕장어로 유명한 곳이라더군요.
회와 구이를 함께 주문해서 먹었는데 가격은 생각보다 비쌌지만 맛은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울산에서 내려온 친구들과 헤어지고 부산친구들과 2차를 했습니다.
피아노연주를 한다는 조용한 카페였습니다.
1차에서 소주와 맥주를 많이 했음에도 2차로 또...
친구집에서 또...
엊그제 감기까지 걸려서 많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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