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연료필터를 교환했다.
사실상 그냥 사용해도 무방하나 추운날씨에 갑자기 차 쓸일이 생기면...
일주일에 한번이상, 최소 30분 정도는 시동을 걸어주라고 정비사가 조언했다.
15년 3개월된 차량치고는 정말 깨끗하단다.
지난번 딸아이가 차바꿔주겠다는 걸 `올드카`로 탈거니까 그런 걱정 말라고 했다.
헐~ 대낮에 음주단속이다.
오후 2시 조금 넘은 시각, 정비공장으로 가면서 한번 불었다.
약 한시간 후 집으로 돌아오면서 한번 더 불었다.
시골 어르신들 농한기라 경로당에 모여 시도때도없이 곡차드시는데 걸리면 어쩌나 걱정스러웠다.
운전면허도 문제지만 벌금도 만만찮으니 촌에서 돈이 있나.
음주운전, 절대 해서는 안 될 범죄행위임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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