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젯밤부터 오락가락하던 눈이
어제낮에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더니 지금은 펑펑 쏟아집니다.
바람이 워낙 강하게 불어 쌓이지는 않으나 눈발은 꽤 굵직합니다.
이런날 친구가 가까이 있으면
날궂이 곡찻잔 홀짝이면 딱인데...ㅋㅋ
아쉽지만 눈요기만으로 만족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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