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내릴 때 천왕봉에는 눈이 내렸나 봅니다.
아침에 보니 온통 하얀색 눈꽃이 핀 듯합니다.
기온도 뚝 떨어져 겨울맛이 제법 납니다.
옷깃을 여미고 종종걸음치는 어르신들이 가끔 보입니다.
여름철 열심히 일한 개미들은 겨울나기가 비교적 수월하겠지만
저같은 베짱이들은 춥고 긴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베짱 베짱 베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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