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천왕봉은 구름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아침일찍 후두둑 비가 조금 쏟아지더니 이내 햇살이 났다가 흐리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호랑이 장가갔을까요^^
아니면 여우가 시집갔을까요.
벌써 주말입니다.
오늘 지리산둘레길을 걷는 분들은 날씨득을 좀 볼 것 같습니다.
바람도 햇살도 별로 없으니 걷기엔 더없이 좋지요.
다만 비타민 D생성에는 조금 불리할까요.
알게 모르게 가을이 깊어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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