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 지리산 모습입니다.
하늘엔 전체적으로 옅은 구름이 끼어 있고요
기온은 영상 8도 정도 되나 봅니다.
이런날은 걷기 좋습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하지만 아직 낮에는 덥거든요.
따라서 옅은 구름이 낀날이 걷기에는 더 좋습니다.
건너마을 입석리에는 멋진 정자를 짓고 있습니다.
벌써 며칠째 동력톱소리가 우렁차게 납니다.
아마 전통 기와지붕모습의 정자가 되지 않을까 싶군요.
여름에 혹시 자리가 나면 잠시라도 쉬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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