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에 사시는 이**님 내외
지난 일요일부터 묵으시면서 현재 개통된 지리산길 전구간을 다녀오셨다.
엊그제
사모님의 생일이라 가까운 토비스콘도 식당에서 조촐한 파티를 했다.
케잌대신 우리집에 있던 브라우니로 촛불도 켜고
생일축하 노래도 불렀다^^
피사체가 움직여 사진이 이상하게 나왔지만
객지에서 나름대로 급조한 파티치고는 행복하시다고 했다.
간밤에 홀로 묵고 간 예쁜처자인데
어제 길을 잘 못들어 차를 가지고 가서 찾아오느라 애를 먹었다^^;;
땅거미는 깔리고
전화를 주고받으며 찾는데 어디쯤인지 알 수 없어 상봉이 늦었다.
시골은 주변에 큰 건물도 없고
위치를 알릴만한 표식이 없어 찾기가 어렵다.
몇 번의 숨바꼭질끝에
간신히 어둠이 내리는 시간에 찾아 왔다.
연신 고맙다고...
이 넓은(?)방을 혼자 다 쓰냐고 감격해 했다^^*
'민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랑질]저희 민박손님께서 선물을 보내오셨어요 (0) | 2010.10.07 |
---|---|
나이팅게일께서 다녀갔어요^^* (0) | 2010.10.06 |
다정다감하고 예쁜 아가씨 둘 (0) | 2010.09.22 |
니들이 홍탁삼합을 알어?!ㅋㅋ (0) | 2010.09.21 |
참 예쁜 우정 (0) | 2010.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