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왕봉인데 똑딱이로 당겨서 꼬라지가 이렇네요^^;;>
<쪼매 뒤로 밀었습니다>
<쪼매 더 밀었습니다>
<쪼매 더하고 더 밀었고요^^>
<완전히 밀어봤습니다>
오늘 모처럼 날씨가 좋아 가시거리가 꽤 먼 것 같았습니다.
옳구나 이때다 싶어 얼른 카메라를 들이대긴 했는데...
똑딱이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나네요^^;;
광각으로는 제법 깔끔한 것 같은데 당기기만 하면 흐릿해져요.
사기꾼*들이 사기만 안쳐갔어도 벌써 하이엔드 카메라 풀 셋으로 장만했을 텐데.
이*저* 먼저보면 임잔지 내 돈을 자기돈으로 생각했는지 다 뜯어가삐는 바람에...ㅠ
변호사 선임해서 민사소송에서 승소한들 배째라카믄 그만인 법.
그넘의 법 법 법...큭~@
날씨도 좋은데 괜시리 카메라 이야기를 꺼내서 사기꾼생각까지 미쳤네요^^;;
조만간 받을 돈 그거라도 우째 받으면 DSLR인가 뭔가 하나 장만해야겠네요^^*
강에 물이 콸콸흐르는 것 보이지요?
오늘 집사람이 꺽지나 피라미 잡아서 어탕수제비해먹자 해서 나갔다가 꽝쳤어요.
개똥도 약에 쓸려면 없다더니 그꼴입니다.
나가면 언제나 냉장고에 반찬 보관하듯 있을거라 생각한 제가 오만했나 봅니다.
지난 며칠간 내린 비가 아직 강물을 흐리게 했고
수량도 낚시하기에는 좀 많았네요.
따라서 어탕수제비는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어탕수제비 좋아하시는 분 손드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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