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3개월 사이에 전직 대통령 두 분을 잃었다.

진이아빠 2009. 8. 18. 21:57

오늘 아침

서울 강남에 볼일이 있어서 첫차를 타고 갔다.

 

오후 3시 20분 차를 타고 내려오려고 동서울 터미널에 들어섰는데

텔레비전에 특집방송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소식을 전하고 있었다.

 

지난 5월 23일

노 전대통령을 졸지에 보내고 아직 마음이 짠한데 김대통령마저...아!

 

큰 별들이 연이어 떨어지니

무슨 조화가 있는 건지 아니면 부덕의 소치인지...ㅜ.ㅜ

 

삼가 고인이 되신 김대중 대통령의 영면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