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퇴비도착 내일부터 친환경 퇴비뿌리기에 돌입합니다. 매년 겨울끝자락이면 허리통증에 시달리는데 올해도 예외없이 지금 통증을 느낍니다. 저 많은 퇴비를 어찌 뿌릴지 걱정이 태산입니다. 거름주는 시기를 놓치면 안되는지라 어쩔 수없이 해야만 합니다. 오미자 교육을 받을 때 "오미자는 퇴비.. 오미자농사 2016.03.19
퇴비는 다 뿌렸으나 풀들이 또 파릇파릇 돋아납니다. 녀석들과 당분간 씨름해야 올해농사가 마무리될 듯합니다. 어제 점심도 거르고 마무리하는데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용케 끝냈습니다. 계속된 궂은 날씨탓에 낙엽이 발바닥과 수레바퀴에 달라붙어 애먹었습니다. 미끄덩거리고 질척거리고... 깨끗하던 포.. 오미자농사 2015.11.22
비맞고 철수 오후에 열심히 뿌리는데 비가 내립니다. 날씨가 잔뜩흐려 서둘렀는데 아내와 둘이서 한 시간 반만에 17포 뿌렸네요. 모자챙에 빗물이 뚝뚝 떨어져 할 수 없이 철수했습니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팰릿(칩?)형태로 된 퇴비라 훨씬 수월하고 능률도 오르네요. 200포 뿌릴 것이 90포 정도로 줄었.. 오미자농사 2015.11.19
퇴비가 도착했는데... 올해 날씨는 종잡을 수가 없네요. 일기예보를 보고 퇴비공장에 배송의뢰를 하면 예보가 바뀌어요. 연기를 하다하다 오늘은 할 수 없이 받았습니다. 퇴비를 내리는 순간까지 가랑비가 와서 방수포를 단단히 덮었습니다. 원래 오늘 오전 통화부터 하고 10시쯤 받겠다고 예약해뒀는데 이른 .. 오미자농사 2015.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