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길(지리산둘레길) 17

매동마을에서 만난 누렁이 팔자가 늘어졌네^^*

<개팔자 상팔자라고 했던가> 매동마을을 막 벗어나 지리산길로 들어서는 초입 누렁이가 길가에서 늘어지게 오수를 즐기고 있다. 개팔자 상팔자라고 누가 그랬던가! 근심 걱정없이 대낮에 시원한 그늘에서 오수를 즐기다니...흐흐 녀석^^ <매달린 감이 누렇게 변한 것으로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

오늘 지리산길 매동-금계구간을 다녀왔다.

<집에서 막 나와 출발하면서> 오늘 오전 10시 40분 집을 나서 오후 3시 40분 집에 도착했다. 다섯 시간을 점심식사시간 20여 분만 제외하고 쉬지 않고 걸었다. 매동마을에서 금계마을까지 약 3시간 코스가 1구간인데 쉬엄쉬엄 가야 하는데 혼자 가다보니 나도 모르게 걸음이 빨랐나 보다. 원래 오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