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막 나와 출발하면서>
오늘 오전 10시 40분 집을 나서
오후 3시 40분 집에 도착했다.
다섯 시간을 점심식사시간 20여 분만 제외하고 쉬지 않고 걸었다.
매동마을에서 금계마을까지 약 3시간 코스가 1구간인데
쉬엄쉬엄 가야 하는데 혼자 가다보니 나도 모르게 걸음이 빨랐나 보다.
원래 오늘 다녀온 내용을 하나로 묶어서 쓰려고 했는데
귀가 후 낚시도 잠시 다녀왔고 방금 야간산책도 하고 와서 많이 피곤하다.
따라서 생각나는대로 내일이든 모레든 짬짬이 써야겠다.
중간에 만난 사람들이 몇 분 있었는데
부산에서 오신 두 쌍의 부부들은 정말 좋은 곳에 잘 다녀간다고 하셨다.
1구간이 제일 괜찮다고 듣고 오셨다고 했다.
휴~
너무 피곤해서 수면을 취해야 할 듯...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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