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을 직파하면 비둘기밥이 될 확률 90%이상입니다. 귀신같이 파먹는 비둘기를 피하고자 모종을 부었습니다. 하룻밤 물에 불려 포트에, 종이컵에 심었습니다.
어제는 남원시 원예농협 로컬푸드 교육을 이수했습니다. 사실 가장 바람직한 생산ㆍ소비 시스템이 로컬푸드 유통시스템인데 아직 우리나라는 활성화가 덜 됐지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하는 방식에다 최단기간 유통되는 구조입니다. 소비자는 싱싱한 농산물을 유통거품없이 먹을 수 있고, 생산자는 조금 싸게 팔아도 되는 윈윈방식입니다
산지의 몇 배나 되는 농산물값, 로컬푸드가 개선방법일 수 있기에 적극 고려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