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비오는 날의 진리는 짬뽕?

진이아빠 2016. 10. 21. 14:20

 

우리는 흔히 안녕하십니까? 라는 인사를 건네지요.

이런 인사를 받았을 때 안녕하지 못합니다 라는 대답, 가능했던가요?

 

오늘 점심은 인월 모 중식집 짬뽕이었습니다.

내일 지리산 뱀사골 단풍축제에 저희 오미자를 출품?하기에 하나라도 팔리겠지 하면서 미리 당겨 외식을...ㅎㅎ

 

중식집 사장님께서 오늘도 당신께서 즐겨드시는 술 한 병 내주십니다. 싸구려 마시지말고 최소한 ㅇㅇ라도 마시라는 말씀 곁들이시며...

 

사장님 안녕 못하셔서 안녕하시길 진심으로 바라는 저희라서 가능한 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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