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오미자수확이 거의 마무리되고 오랜만에 친구부부가 와서 여유롭게 주말을 보냈습니다. 도착즉시 부침개에 소주 한잔 마시고 천천히 실상사로, 우리농장으로 들길 산책을 했습니다.
실상사는 언제 들러도 좋은 느낌, 조용한 느낌을 주는 안식처같은 곳입니다. 이번에 갔을 때는 날씨가 너무 좋아 경치까지 돋보였습니다. 가을은 축복입니다.
※추가
엊그제 다녀간 친구가 가져다 준 관상용 '화초하늘고추'가 풍년입니다. 실물이 사진보다 훨씬 더 예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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