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농사

가재와 다슬기

진이아빠 2016. 6. 10. 11:03

 

우리 농장에 관수하는 물은 지리산에서 솟아나는 샘물입니다. 따라서 생명력을 잉태하는 초 특급수라 할 수 있겠지요. 가재와 다슬기가 지표종으로 살고있습니다.

 

소금쟁이나 옆새우 등등 오염되지않은 생명수에만 산다는 녀석들이 다수 보입니다. 토양과 물이 살아있는 곳에 오미자 농장이 있으니 마음은 항상 뿌듯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가재녀석은 사람이 다가가도 도망가지않습니다. 해코지하지않으니 인간을 천적이라 생각하지않는 모양입니다. 다슬기들 또한 마찬가지고요.

 

동물이 안전하면 인간도 안전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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