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농사

퇴비 끝~

진이아빠 2016. 3. 22. 19:21

 

 

한해 농사중 육체적으로 가장 힘든 일이 퇴비뿌리기인데 그걸 끝냈으니 얼마나 홀가분한지...

 

오후 늦게 일을 끝내고 집에 오니 단아한 모습의 택배가 하나 도착해 있습니다. 씨앗 한봉지와 머위꽃?

 

씨앗은 귀농후배가 못구해 대신 부탁한 것이고 머위꽃은 보내신 분께서 정성가득 담아주신 것일 터.

 

오늘은 너무 힘들어 못 먹고 내일 튀김해서 한잔 기울여야겠습니다. 그분의 정성을 받들며...

 

아이고~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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