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에도 희망찬 새해의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구름없는 맑은 하늘에 장엄한 일출, 가히 장관이었습니다.
지리산 정기를 채곡채곡 담아 아침 일찍 부산으로 향했습니다. 넷째 형님께서 입원중이셔서 문병다녀왔지요. 지난번 친구가 사온 대구로 탕을 끓여서...
점심시간 맞춰 도착해 대구탕 한그릇 데워드렸더니 맛있게 드십니다. 입맛이 돌아오고 운동 좀 하시면 쾌차하실런지... 안타까운 마음으로 무거운 발길을 돌려 조금 전 귀가했습니다.
친구야~ 니가 사온 대구라고 형님께 전했더니 고맙다 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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