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8시에 출발해 오후 늦게까지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장수를 거쳐 무주까지 관광버스 두 대에 분승해 오미자농사를 오래 했거나 단위면적당 수확량이 많은 농가를 방문해서 농장주로 부터 설명을 듣고 질문하는 형태였는데 꽤 유익했습니다.
특히 27년 전 처음으로 야생오미자를 재배하셨다는 어르신께서는 특허를 두 개나 갖고계셨습니다. 고령이심에도 열정이 대단하셔서 감동이었습니다.
각양각색의 시설과 각자 다른방식의 재배법에 약간 혼돈스러웠지만 장점만 받아들이면 큰 도움이 되겠다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