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기예보가 통 안맞네요.
비예보가 없는데도 비가 오질 않나, 비예보가 있다가도 슬그머니 없어지지 않나.
부엽토를 채취하고 현미밥을 지어 미생물배양을 합니다.
오미자생육에 도우미가 될 양질의 미생물을 공급하기 위해섭니다.
그제는 농장에서 일하다 또 비를 만났습니다. 차안으로 대피해 그치길 기다렸으나 계속 내립니다. 할 수없이 철수하여 뭘 할까 생각하다 피라미낚시가 떠올랐습니다. 다리밑으로 가서 우중낚시를 했습니다.
어제는 오전부터 서둘러 농장일을 끝마치고 흥부골 아영면에 가서 강소농 소모임을 가졌습니다. 이 교육은 8월까지 이어집니다.
하루하루 바쁜 일과임에도 오미자에 온통 촉각이 곤두서 있는 이유는 지금 줄기를 잘 키워야 내년부터 수확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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