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우리 농장에 농진청 오미자 강사께서 다녀가셨습니다.
오전 11시 농민상담소에서 간단한 교육을 받고 견학겸 현장실습차 우리 농장을 방문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70점 받았습니다.
소프트웨어(작물과 관련된)는 큰 문제가 없었으나 하드웨어(시설물)는 몇 가지 지적을 받았습니다.
하우스 연동은 문경 선진지견학에서 배워 한 것인데 지적사항이 됐고 고랑까지 차광망을 덮어 물빠짐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하는 부분이 지적사항이었습니다.
기존에 농사를 하고 있는 분과 올해 신규 조성한 분, 조만간 심을 분과 농업기술센터 상담소장님도 함께 갔다왔네요.
따끔한 질책을 받으려 모시고 갔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농장이 참 깔끔하다는 강사님 수행 여직원?의 칭찬아닌 칭찬도 있었습니다. 전국의 오미자농장을 다니는데 이렇게 깨끗한 곳이 드물다고...
하던대로 쭈욱 가면 될 것같습니다.
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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