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한 국물이 그리운 계절입니다.
청양고추 듬뿍넣고 약한불로 매콤하게 끓인 어묵탕에 소맥 한 잔^^
288-77
무슨 숫자일까요?
2013년 288일 째
남은 일수가 77일이라는 뜻입니다.
매년 연말마다
이룬것도 없는데 세월만 후딱 지나가버렸다며 후회들 하지요.
77일 후에 또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연초 세웠던 계획이 차질없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중간점검할 때라 생각됩니다.
설악산엔 첫눈이 내렸다는 보도가 있더군요.
머잖아 겨울이 도래할 듯합니다.
개미에게는 별 문제없겠지만
베짱이에게는 혹독한 시련이 기다릴 겁니다^^;;
저도 베짱이였기에 겨울이 무.서.워.요.
날씨도 궂고 을씨년스러운 저녁시간, 따끈한 국물에 곡차 한잔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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