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실상사 산책

진이아빠 2013. 3. 24. 20:09

 

방금 실상사 산책다녀왔다.

저녁예불시간인지 스님의 독경소리가 들렸다.

 

경내는 어둡고 조용한데

그래서인지 독경소리는 더 청아하게 울려퍼지는 듯했다.

 

춥다.

봄이라고 얇은 옷을 입고 나섰다가 얼마나 춥던지.

 

도대체 봄은 언제 오는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