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다섯 시경 연기가 모락모락 나더니
바람을 타고 산등성이로 확산돼서
헬기들이 속속 지원되고
연신 물을 퍼다 부었으나...
대형 헬리콥터까지 동원되고서야...
오후 일곱 시가 조금 넘어서 완전 진화되었습니다.
지리산둘레길 등구재 직전 오봉산의 산불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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