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함양군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던 지리산댐이 일단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듯하다.
얄궂은 경제논리를 앞세워 자연파괴를 주창하던 전임자들이 낙선하니
자연도 자연스럽게 훼손을 면하게 되는 것 같아 반갑기 그지없다.
깨어있는 시민들의 꿋꿋한 반대운동
그 결실이 일단 눈앞에 다가온 듯하다.
하지만
언제 어떤 논리의 망령으로 되살아날지 눈 부릅뜨고 감시해야 한다.
자연은
자연 그대로일 때 가장 아름답다.
제발 국립공원 제1호
엄마품같은 지리산은 그만 좀 괴롭혔으면...
케이블카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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