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럴줄 알았습니다.
전에 울산 살 때 저는 헌혈회원증을 가진 `다회 헌혈자`였습니다.
이곳으로 이사오면서 헌혈할 곳이 없어서 할 수도 없지만 지갑을 도둑맞으면서 그 증명서도 분실했습니다.
헌혈회원증을 가지고있으면 좋은 점이 있습니다.
헌혈할 때마다 손가락 끝을 찔러 일일이 혈액형이나 헌혈부적격자인지 검사하지 않아도 됩니다.
두 달에 한번씩 할 수 있으므로
길가다가 헌혈차가 보이면 쓰윽 들어가 헌혈하면 되었기에 참 편했습니다.
그런데 간혹 혈액관리가 부실해서 적십자사가 깨질 때도 있었고
도덕적 문제로 뉴스에 오르내리기도 했지만 매년 적십자 회비도 꼬박꼬박 냈는데...쩝!
암튼 요즘은 헌혈 하고싶어도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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