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강추위에 부분결빙된 집앞 만수천>
제가 인터넷을 알게된 건 1998년입니다.
무남독녀 딸아이가 11살 되던 해입니다.
그 후
카페도 알게되고 몇몇 곳에는 가입도 했지만 재미있게 글쓰는 법을 몰라서...ㅜ.ㅜ
제가 귀농한 것은 2008년입니다.
귀농관련 사이트를 검색해서 카페가입도 했는데 역시 글은 써보지 못했습니다.
농사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고
곧은터 여러분들처럼 재담있는 글을 쓸 줄 몰라서...ㅜ.ㅜ
아직 어리버리 농부라 생계문제도 해결하지 못했기에
여기저기서 벙개소리가 들려도 한번도 참석해보지 못했습니다.
먼 거리를 가야하는 시간적 ,경제적인 걱정이 앞섰으므로
하지만 이제 용기를 내볼까 합니다.
재미없지만 글도 조금씩 써보고
어렵지만 짬을 내서 벙개도 맞아볼까 생각 중입니다^^
아직 급하게 해결해야 될 일들이 있어 당장 번개모임 참석은 어렵겠지만
짬짬이 소소한 일상사라도 써서 한 발짝이라도 곧은터에 다가갈까 합니다.
부족한 제게
용기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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