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다보니 온갖 시비에 휩쓸리게 되더군요.
잘못이 있건 없건 인간관계 자체가 얽히고 설키니까 그렇겠지요.
특히 지난 10년 동안보다 훨씬 더 그럴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거금(?)을 투자하여 신간 한 권 구입했죠^^
내용은 아직 읽어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저의 기대는 `최소한 불이익은 당하지 말자`입니다.
이 책을 다 읽고나면
부족했던 저의 법 상식이 조금이나마 업그레이드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서문을 잠깐 훑어보니
미국은 초등학교 때부터 헌법을 비롯한 법률을 가르친다는데 우리나라는 안 가르치잖아요.
고로 우리나라에서 전과자가 되지 않으려면
독한 마음먹고 독하게 독학을 해서 득법得法(?)을 해야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친구랑 술 한잔하고 길을 갑니다.
우연히 시비붙은 것 말리다가 같이 붙잡혀 곤혹을 치르는 일, 있을 수 있지요?
너무나 흔한 분쟁에서 당해본 불이익
아마 정의감이 투철한 분일수록 그런 경험이 많을 겁니다.
기사를 보다 발견한 이 책을 조금도 망설임없이 구입했는데
지천명의 나이임에도 나이값 못하는 제게 큰 가르침이 되어주기를 기대합니다.
'虛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신공화국-우리나라 좋은나라? (0) | 2009.12.22 |
---|---|
대마불사大馬不死 (0) | 2009.12.17 |
시사장악퀴즈 (0) | 2009.11.17 |
기자에게 유감있습니다. (0) | 2009.11.07 |
가슴커지는 약^^ (0) | 2009.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