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이어
오늘도 기쁜마음으로 꿀 운반을 도왔습니다.
1년 동안 단 한번 따는 토봉꿀
오늘 그 분은 1년 농사의 종착점이라 할 수 있지요.
전에 1톤 두 대
오늘 1톤 두 대
1년 수입이 얼마인지 알 수는 없지만
오늘 다녀 오고 나서 머릿속이 조금 복잡합니다.
유기농이니
무농약이니 `하는 류`의 농사는 사실 돈이 안 되거든요^^
특히
오늘 12시간이나 대화를 나눈 분들이 저의 감농사를 `아주 우습게` 봤습니다.
"너 그거 해서는 밥 못 묵는다이~"
오메~
그라모 우짜스까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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