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치국가에서 법이란
모든 생활규범의 최우선이라 할 수 있겠다.
일정한 가이드라인을 정하고
그 선을 넘으면 제제를 가하겠다는 뜻 아닌가?
내가 잘 못 이해하지 않았다면
요즘 세상 돌아가는 이치가 `글쎄올시다`다.
국정감사가 한창이라
뉴스를 보면 볼수록 혈압이 자연상승한다.
지켜야 할 법을 지키지 않는 특정인들
그들을 묵인내지 방조하려는 세력들...
그 모든 조합組合들이 오늘날 이런 사회를 만들고
제제를 가하지 않거나 방조함으로써 만연하는 불법 탈법들이 상대적 약자들의 삶을 팍팍하게 한다.
`유리지갑`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단어 아닌가?!
매번 정권이 바뀔 때마다
공직기강을 바로잡는다던가 어쩌고 저쩌고 하잖나!
과연 그 기강이라는 실체가 눈에 띄느냐는 거지...@
최근 실세중의 실세가
공수처(공직자비리수사처)를 신설하겠다고 했다던가?
이 문제는 이미 전 정권들이 누누이 갈망했던 일
하지만 절대권력하에 논공행상식의 자리나눠먹기가 근절되지 않는 한 공염불일 걸?
참 안타깝지만
진정으로 국민을 위해 이 한목숨 바치겠다는 나같은 사람을 불러주지 않더라^^
긴 가뭄 끝에 단비가 내리니
너무 반가운 마음에 횡설수설하고 이 밤 영혼을 안식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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