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물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 며칠 전 이렇게 아름답던 자귀나무꽃이...ㅠ 어제 휩쓸고 지나간 큰물의 횡포에 불쌍하게 됐어요...ㅠ 대자연의 엄청난 힘앞에 인간은 한없이 나약하지요. 이 다리도 오래전에 허리가 동강난 모양인데 그대로 방치하고 있습니다. 그 옛날 누구의 발상에서 잠수교형태로 건설하게 됐는지 알 순 없지만 .. 일상 2010.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