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된 시골이발소 뒤에 얼핏 보이는 저분이 이 자리에서 40여 년간 이발소를 하고 계신단다. 시간이 멈춰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 도시에 살 땐 골목골목 흔해빠진게 미용실이라 주로 미용실에서 이발을 했다. 대략 6천 원에서 8천 원 정도에 가능했는데 시골물가가 더 비싼지 경쟁업체가 없어서 그런지 9천 원이.. 일상 2010.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