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래청춘식당 [마지] 오늘 점심은 거제친구 부부와 살래청춘식당 [마지]에서 먹었습니다. 11시 경 집을 나서 실상사 뒷길로 농장행, 농장을 둘러본 후 되돌아 실상사 경내를 거쳐 마지에 갔습니다. 약 두 시간 산책하고 출출한 배를 청춘들이 만든 별미로... 파스타와 사진에는 없으나 피자 그리고 계절메뉴 우.. 일상 2015.12.27
봄날씨같은 겨울 감나무에 매달린 감은 홍시를 넘어 건조단계에 접어든 듯합니다. 예전 '까치밥'이 아니라 노령화된 농촌, 돈 안되는 감이라 수확을 포기한 것들입니다. 새들도 입이 고급화됐는지 감이 멀쩡합니다. 하늘은 새파랗고 감은 빨갛고, 아름답습니다. 실상사로 가는 길은 호젓합니다. 멀.. 일상 2015.12.12
산책, 가지않은 길 얼핏보기엔 아까운 집이던데 빈집인가 봅니다. 인구가 늘어나는 면단위 마을인데도 이런집이 있더군요. 흑돼지가 유명한 지리산. 이곳도 아마 흑돼지를 사육하는 농장인가 봅니다. 우리집에서 보면 동남쪽으로 보이는 암자. 부처님오신날은 진입로 연등불이 꽤 아름답습니다. 오미자농.. 일상 2013.02.26
지리산은 아직 겨울입니다 입춘이 지났지만 아직 지리산은 겨울인가 봅니다. 천왕봉과 중봉, 칠선계곡에는 눈이 하얗게 쌓여있네요. 쌍안경으로 보면 사진보다 훨씬 더 많은 눈이 쌓인 것을 볼 수 있어요. 겨울산행을 하시는 분들은 이런 정취 또한 즐길거리가 되나 봅니다. 오늘 딸아이와 산책하면서 얼핏.. 거실에서 보는 지리산 2012.02.11
실상사 산책 <람천교에서 바라본 만수천> <실상사 입구의 천왕문> <사천왕> <사천왕> <천왕문에서 바라본 천왕봉> <천왕문 옆에서 바라본 천왕봉> <본전인 보광전과 석등> <늘푸른 소나무의 자태가 아름답다> <보물인 석탑> <지리산댐건설을 막은 공로로.. 일상 2012.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