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제와 쑥부침개 그리고 막걸리 춘향 일편단심 청사초롱 보이시죠? 제83회 춘향제가 4월 26일부터 열린답니다. 내일은 날씨가 궂다는군요. 그래서 날궂이용 막걸리를 서둘러 구입하고 농장가서 쑥도 조금 뜯어왔어요. 아마도 내일은 대낮부터 막걸리와 쑥 부침개로 끼니를 이을 듯;; 세상 뭐 별 것 있나요... 일상 2013.04.06
엄청난 계곡물의 위용^^;; 장대비가 쏟아지는데 생막걸리로 날궂이를 하려니 인월마트에 가지않으면 살 수가 없어 부득이 폭우속에 차를 몰았다. 생막걸리와 부추를 사고 뱃골 두둑하게 외식(?)도 하고 랄라룰루 집으로 돌아오는데 그 단새 계곡물은 엄청나게 불었고 실상사쪽 도로는 차단됐다. 우리집 앞 강은 평화롭던 피라.. 거실에서 보는 지리산 2010.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