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병원엘 가다니... 어지간해서는 병원에 안 가는 성격인 내가 오늘은 병원엘 다녀왔다. 병원이라고는 하지만 시골 촌동네에서는 의원이 전부니 정확히는 의원에 다녀온 셈이다. 엊그제 아침 기상하니 왼쪽 어깨가 뻐근하게 결렸다. 특별히 심하게 운동을 하지도 않았고 무거운 걸 들거나 부딪히지도 않았는데 말이다. .. 일상 2011.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