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서 보는 지리산

지리산이 운무에 휩싸였습니다

진이아빠 2015. 7. 21. 08:16

 

 

간밤에 내린 빗방울을 머금은 원추리가 화사합니다. 이녀석이 의외로 생명이 길지않습니다. 금방 피었다 금방 져버리는...

 

마천쪽에서 피어오르는 운무가 지리산 정상부로 뭉게뭉게, 천왕봉이 보이다 말다를 반복합니다.

 

습도는 다소 높지만 아침공기는 시원하고 상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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