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세히 보니 오미자 꽃망울이 터지네요. 제가 교육받을 땐 5월 10일 전후가 개화기라 배웠는데 올해 날씨가 따뜻해서 그런지 조금 이른가 봅니다.
만개할 무렵에 비가 오거나 기온이 많이 떨어지면 결실이 어렵다고 했는데 어떻게 될지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하늘이 도와야 농사가 풍년이라는 말, 농부가 되어보니 실감납니다.
제발 날씨가 뒷받침돼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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