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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주소만 있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습니다!
세상을 보는 눈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인쇄매체인 신문, 잡지가 있겠고요.
전파매체인 방송도 있겠지요.
하지만 대세는 인터넷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공부할 때는 없었던 매체라 딱히 뭐라고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속보성이나, 사실(fact)을 진실(truth)로 전달하는 능력은 타 매체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생각합니다.
SNS 중 특히 추천하고싶은 것이 트위터입니다.
트위터는 전 세계 트위터에 가입한 사람이라면 누구와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물론, 유명 연예인들과도 소통이 가능하니까요.
주목할만한 것은 트위터의 `자정능력`입니다.
보통의 언론들이 특정사안을 가공, 왜곡보도하여 진실을 호도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반해
트위터는 왜곡하는 순간 진실에 가까이 접근할 수 있는 누군가가 즉각 반론을 제기합니다.
아프리카 튀니지에서 발생해 이집트, 리비아 등 중동 전체를 민주혁명의 도가니로 몰아간 `자스민혁명`
거기엔 트위터의 역할이 지대했습니다.
저도 그 당시 리트윗을 열심히해 그들의 혁명을 도왔습니다.
기성언론들이 다루지않는 민감한 내용들도 가감없이 접할 수 있는 곳이 트위터입니다.
요즘 시국선언이 요원의 들불처럼 번져가는 국정원 선거개입건같은 것들, 보통의 언론들은 거의 다루지 않지만
트위터에서는 교수 등 전문가들이 우리가 모르는 내용들도 알려줍니다.
이외수같은 유명작가와 대화도 할 수 있고
예쁜 연예인들과 교감도 나눌 수 있으며
판사, 변호사, 교수들과도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곳이 트위터입니다.
얄궂은 인쇄매체 열 개보다
똑똑한 트위터 하나가 훨씬 낫습니다^^
트위터를 생활화합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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