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막한 밤
동녘의 달은 언제 그랬냐는 듯 생뚱맞게 온누리를 비춘다.
자연의 일부이면서
생채기의 일익을 담당했으면서 쌩깐다.
역시 소주맛은 쵝오다.
세상이 돌고 내가 돌고 모든 상념이 한꺼번에 사라진다.
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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