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울산에 볼 일이 있어서 갔다 오다가
통영으로 가서 가리비를 사왔다.
늦은 저녁시간
숯불을 피워 가리비를 구웠다, 데크에서...
둘이서 3만 원어치를 다 먹고 소주도 제법 마셨다.
이런저런 세상사에
어렵고 힘든 일들을 날려보내야 하기에
간혹 또는 자주 곡차를 마신다.
타향살이에서 오는 여러가지 일들도
고향이 그리워서 일어나는 일들도
`관계`-릴레이션십-에 대해서 일어나는 일들도 어떨 땐 날려야 할 대상이 될 때가 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렁이 산란,도꼬마리 (0) | 2009.10.17 |
---|---|
귀농(귀촌) 농업인교육 및 발기인 총회에 디녀왔다. (0) | 2009.10.09 |
울산대공원 나들이 (0) | 2009.09.28 |
큰누님 칠순잔치와 조개구이 (0) | 2009.09.27 |
82cook `데레사`님으로 부터 선물받은 배 (0) | 2009.0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