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보름달을 보면서 소원을 비셨나요? 저는 소원없는 것이 소원이라서 별로 빌 것이 없었습니다. 지리산자락에서 솔잎을 따다가 깔고 송편을 쪘네요. 오랜만에 만들어 먹은 송편맛이 어릴적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일교차가 점점 커집니다. 아침저녁으로는 꽤 쌀쌀해서 이슬이 송글송글 .. 일상 2013.09.20
보름달이 두둥실 어제는 추석 지리산위에도 보름달이 두둥실 떴습니다. 고향에서 가족 친지들 함께 모여 오랜만에 이야기보따리를 풀고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셨을 겁니다. 올해는 대통령 선거가 있는 해라 밥상머리에 앉아 서로 다른 의견으로 다툼은 없었는지 궁금하네요^^;; *** 오늘 아침 2박 3일간 지.. 민박 2012.10.01